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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획설계 제안 - 사업주의 사라진 양심

by (주)라움플랜건축사사무소 (주)라움플랜건축사사무소 2020. 7. 22.

충주 풀빌라단지 발주처의 몰상식한 행태

 

한달 여의 시간동안 고민을 안겨다 준 프로젝트가 허무하게 마무리되었습니다.

투자한 시간의 아쉬움도 크지만...
몰상식하고 비양심적인 발주처[알에셋 마스터리스 / 스마트 하우스]의 늘상스러운 행태가 또 하나 큰 상처로 남게되었습니다.

 

늘 그렇지만...

찾아와주는 분들께 성심을 다하는 마음이 악용되고 나면.... 허탈한 마음은 배가되는 것 같습니다.

 

보상을 전제로 한 약식공모의 조건변경과 조건불이행에 따른 허탈한 마음을 

무언가의 대응으로 채워보고자 많은 고민을 했지만...

그 아까운 시간을 저를 찾아주는 다른분들을 위해서 쓰기로 결정하였습니다.

 

아래의 내용은

유사한 일을 늘상 겪는 동지(?)분들께 참고가 되시길 바라는 마음에 

잘 확인하시고 [알에셋 마스터리스 / 스마트 하우스]같은 업체를 대응하시는 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.

 

 

Homify를 통해 관심을 보여 현장답사를 하고...

간략한 시나리오와 기획의도를 제출해주면 검토 후 바로 결정하겠다는 유혹에서부터 시작이 되서

기획의도를 제출하였으나...

 

내부적으로 공정한 진행을 위해 형식적으로라도 현상을 진행하겠다는 선정방식의 통보!!

이 부분까지는 당연하고 그럴 수 있는 일이라 공감을 하였습니다.

 

 

그리고서는 내용을 바꿔서 보내온 또다른 요청서입니다.

많은 조건과 형식이 바뀌어서 이런 방식으로는 시간 내 완수가 힘드므로 참여가 힘들다 협의했지만....

형식적인 내용이고

실제 제출은 약식판넬과 PPT면 된다는 담당자의 설명에 진행하였습니다.

 


 




 

 

이렇게 진행하겠다 공문과 요청서 및 실무자협의를 기준으로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만...

총 3개팀이 참여하였고, 브리핑을 통해서 좀 더 완성도 있는 제안을 한 업체를 우선협상자로 선정하였다는 

확인을 하였습니다. 세부적인 결과는 수 일 후 재차 확인 시 저희 사무실은 3등이기에 보상금이 없다는 확인을 했습니다ㅠㅠ

 

그래서 이런 경우 결론은 늘 같습니다.

자신의 이익을 우선 시하고 건축가의 아이디어나 노력은 한낱 종이짝에 불가하고 생각하는 부류.. 사전에 알아볼 수 있는 혜안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.

 

고생한 직원과 협조해 준 팀에 미안한 마음만 가득 남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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